우선 '애드고시'를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영화를 참실하게 각 파트별 구성하여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평소에 영화를 좋아하는 로멘티스트, 감성주의자인 저에겐 영화는 삶의 일부일 정도로 제 마음을 감동시키곤 합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수많은 훌륭한 영화 리뷰에 비하면 일천한 제가 영화를 감히 리뷰함에 있어 두려움이 앞섭니다.
그러니 방문자 여러분들의 소중하고 현학한 영화 정보와 지식을 알려주시고 저는 배우면서 함께 공유한다면 우리들의 영화적 감성이 더욱 풍부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자랑할 것은 영화에 대한 수많은 자료입니다.
이러한 많은 영화 자료를 각 리뷰마다 비교되는 이미지를 삽입하여 한 번에 관련 영화가 정리될 수 있게 꾸밀 생각입니다.
저는 영화의 장르, 지역, 국가, 장단편, 다큐 등을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다룰 생각입니다.
또한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별 관상, 건강, 유머와 오늘의 퀴즈코너(쌍방향 플랫폼), 영화와 관련된 역사 등 즐겁고 유익한 소재로 기존 리뷰와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글을 쓸까 합니다.
[레전드 오브 타잔, The Legend of Tarzan]
- 감독 : 데이비드 예이츠(영국), 특장 영화 - ' 해리 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 시리즈'
- 출연 :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사무엘 L. 잭슨, 마고 로비, 크리스토프 왈츠 등
- 각본 : 애덤 코자드, 크레이그 브루어
- 원작 : 에드가 라이스 버로우스
- 촬영 : 헨리 브라함
- 음악 : 루퍼트 그렉슨 윌리엄스
★각 파트별 점수들 : 작품(98점), 감독(96점), 각본(95점), 촬영(96점), 음악(95점), 의상(93점), 인류애(97점)
#줄거리 평 :
타잔 영화는 다양한데 본 영화는 2016년에 공개된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이 잘 만든 영화입니다.
1시간 50분짜리 영화로 액션, 스케일, 멜로, 재미 등 다양한 면에서 훌륭한 작품입니다.
특히 인간, 동물, 자연이 삼위일체가 되며 풍기는 감동은 극에 달할 정도입니다.
1884년 베를린 회의에서 세계의 식민지 세력이 책임을 맡았는데 콩고를 분할합니다.
벨기에 국왕 레오폴드는 콩고의 소유권을 주장합니다.
콩고에는 상아와 광물이 풍부한데 레오폴드가 5년 후 막대한 빚을 지게 됩니다. 이러한 빚을 타게 하고자 신식민지를 이용하려는 야망을 품게 됩니다.
군대에 지불할 자금등이 부족하여 자신의 종인 레온 롬을 콩고로 보냅니다.
전설적인 OPAR 다이아몬드(콩고산)를 원주민을 대량 학살하여 빼앗아 빚을 청산하고 군대에 자금을 지급하여 영토확장에 열을 올립니다.
아프리카 콩고를 지배하는 제국주의적 비극을 통해 자본주의 병폐를 낱낱이 비판하면서도 결국엔 원주민의 강력한 원초적 무기에 바람의 등불처럼 사그라지는 제국적 망조에는 신의 섭리까지도 느껴지도록 감동을 불러옵니다.
인간의 본성적 탐욕과 지배가 낳은 결과를 통해 감독은 우리들에게 시사함이 절절한 영화라고 평할 수 있습니다.
#출연 배우별 평 :
1. 주인공[알렉산더 스카스가드(스웨덴), 존 분] : A급 배우보다 타잔 역할에 어울리지 않을 듯한 외모를 선택하여 관심도를 끌어낸 점도 특이하다.
2. 마고 로비[제인 분, 90년생, 호주, '바빌론' 등 40여 편에 출연] : 할리우드 인기 여배우 랭킹 TOP 40위 중 3위에 랭킹 됨.
이 영화에서 마고 로비는 참신한 아내이면서 사랑하는 남자를 위한 헌신적인 내조로 연기력이 뛰어났다.
3. 사무엘 L. 잭슨(조지 분) : 모든 영화마다 감초 역할로 영화의 맛을 감칠 나게 하는 특징이 있는 배우인데, 여기서도 연기력이 풍부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4. 디몬 하운수(음봉가 추장 분, 베냉 코토누 출신, 64 생) : 흑인 배우이면서도 강직한 내면 연기가 뛰어난 배우이다.
샤잠 시리즈 등 굵직한 명작에 흑인 배우로 대표적이다(45여 편에 출연).
일찍이 1998에 개봉된 아미스타드(호)에 아프리카 노예로 출연하여 명연기로 깊은 감명을 준 것처럼 이번에도 아프리카 원주민으로 훌륭한 연기가 영화를 더욱 값지게 하였다.
2편(결말)은 다음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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