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리뷰 두 번째 시간으로 [울프스 Wolfs(고독한 늑대),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한 편의 영화에서 두 명배우들의 연기 경쟁을 벌이는 모습을 볼 수 있음에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울프스 Wolfs(고독한 늑대)]
- 장르 : 스릴러 / 코미디
- 감독, 각본 : 존 왓츠[미국, 81년생, 대표작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등 10여 편]
- 출연 : 조지 클루니(고독한 늑대), 브래드 피트, 에이미 라이언(마가렛 검사), 오스틴 에이브람스 등
- 한국 개봉 : 2024. 9
- 러닝 타임 : 107분
★ 영화 각 부분별 평점 : 작품(98점), 감독(97점), 각본(97점), 섭외(97점), 촬영(추격신과 액션신, 95점), 주연 연기(96점)
- 명대사 : 일이 알아서 해결될 수도 있다(긁어 부스럼 만드는 인생은 살 지 말자) - 브래드가 조지에게 한 수 배우는 장면
■ 오늘의 퀴즈 1 : 현직 수사관들은 이 둘의 사건 해결방법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할까요? - 댓글로 달아주세요.
★영화 전체 평 : 이 영화는 긴장의 스릴러와 코믹, 탄탄한 전개, 추격신, 액션신 등 다양한 소재가 어우러진 보기 드문 수작이라고 평합니다.
자존심 싸움하는 두 명배우[노땅과 같잖은 놈(시청각 클럽 꼬꼬마, 똘추)]의 표정 연기가 압권인 영화. 감독(이지적인 얼굴)
누가 누가 잘하나 시험하는 감독의 능청스러운 예리함(이건 명배우가 아니면 이런 경합은 어림도 없죠).
#줄거리 평 : 영화는 여검사(범죄수사 베테랑)가 고급 호텔로 같이 들어온 남자가 죽어 있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여검사가 연하남과 투숙 후, 남자가 죽어있는 장면으로 이 장면만 보면 깊은 스릴러물로 오싹한 감정을 준비해야 합니다.
여검사와 호텔 주인은 조용히 사건 해결을 위해 베테랑 해결사 두 명을 각각 고용합니다.
호텔 객실 안에 왠 CCTV -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장면(불법 카메라)으로 시청들에게 특이한 암시를 시사해 준다.
두 해결사가 미리 준비한 검사가 갈아입을 옷 - 해결사답게 여검사에게 어울리는 의상을 준비하며 1차 자존심 싸움에 들어선다.
과업은 수행 안 하는 시청각 클럽 꼬꼬마 똘추[브래드(잭 분)]의 놀리는 듯한 눈빛이 얄밉지만 타고난 부모의 은공은 어쩔 수 없잖아~~
- 관상 : 브래드 - 대인관계를 더 넗히면 더 성공할 수 있다.
- 건강 : 브래드(잭 역)(간 기능 저하, 비타민과 간 기능 회복 위한 영양제 필요)
조지(닉 분) 베테랑의 뒤집기 신공(국산 전(?) 뒤집는 것은 어데서 배웠는지)의 기술은 나이만큼 노련하다.
잭의 예리함이 돋보인 장면 - 구석에 웬 가방(그 가방엔 과연 어떤 물건이~~)
거기엔 왠 카스텔라빵이 - 배고픔 해결용? 처음엔 현금 다발, 검사와 관련된 물건이라면 흐흐 그거구나!? 여기엔 음흉함을 숨기는 감독의 영특함이~~
마약 포장을 마치 현금처럼 위장해서 시청자들을 배려함(?), 마약을 소재로 영화의 구성을 길게 끌어가려는 치밀함과 사건의 복잡성을 암시하는 아이디어.
▶여기서부터가 이 영화의 핵심 포인트!
호텔 주인과 두 해결사의 긴박한 삼각관계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 유발은 영화의 필수 요소.
사건 해결의 대빵(설계자?)은 섭외사법(涉外私法)과 국내법을 전공한(?) 호텔 소유권자가 작업 지시의 전권을 가지며 하달하는 구조를 통해 자본주의와 법치주의 맥락을 일깨우는 감독의 위트.
과학의 원리를 이용하는 조지(닉 역)의 천재성 1(중력의 법칙), 2(압의 법칙) - 시체를 카트에 혼자서 싣고 세우는 노련함.
사건의 원인을 두고 논쟁중 - 조지의 논리적인 진술(마약을 이용해 정치적 힘을 얻으려는 존재들)에 식겁하는 똘추 교육생
시체는 대부분 묘지에서 살아오는데, 트렁크에서 살아 돌아온(마법의 약 복용?) 약쟁이 장면은 힘이 쪽 빠지게 만드는 코믹물.
지금까지 재테크 촬영에 액션이 심심한 찰나에 경범죄 위반자(?)의 날아오르기 신공
말 안 듣는 놈은 매가 정답이 왜 물 건너(?)서 까지~
감독의 영특함 - 두 해결사가 동료임을 디미트리(마약 보스)가 눈치 못체도록 서로가 총구를 향한다.
같은 총으로 동료임이 알려짐 - 전문가 조지도 브래드도 이건 대처 못함. 긴장감이 엄습한다.
결국 보스 오른팔에게 쫓기는 신세 - 불을 뿜는 충성심~
적을 향한 협동 전쟁 - 조지의 단호한 결정으로 총구가 뜨겁다.
1차 세계대전 후의 참혹함 - 과연 누구의 명령으로 이뤄진 걸까?
키드를 향한 조지의 총구와 브래드의 발사는 긴장감을 유발함 - 여기 와서 긴장감과 궁금증을 유발해 주는 감독은 센스쟁이~ㅎ
위에 기술한 마약 안의 추적기를 설치한 마약 보스의 집요함 - 그걸 알고 한 방에 추적기를 총살하는 브래드.
이 장면에서 대부분 브래드가 키드를 사살한다고 오인을 유발해주는 감독의 센 센스!!
보스가 보낸 총잡이들이 밖에서 무서운 공포를 암시한다. - 영화가 끝난 줄 알았지?!(감독)
★최고의 엔딩 장면 - 해결사로서 계속 서로 자존심 싸움만 하다가 공동의 적을 항해 총구를 겨누는 이 모습은 시사함이 많다. 3, 2, 1 동시 액션~~
■ 오늘의 퀴즈 2 : 감독은 우리들에게 어떤 시사점을 말하고 있을까요? - 댓글로 적어주세요.
★결론 : 두 주인공과 키드까지 안 죽고 골칫거리인 마약 문제까지 그럴싸하게 해결됨.
범죄에 강한 검사를 이용하려는 라그레인지(보스)의 함정이며 두 주인공은 그들의 청소대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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